추위의 기세는 꺾였지만, 오늘 아침도 찬 바람이 불며 제법 추웠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길 서울 체감 온도는 영하 9도 가까이 떨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다행히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고, 추위가 한결 덜하게 느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,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대기가 정체되면서 곳곳에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수도권과 충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'나쁨'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종일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외출하실 때는 반드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미세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점점 더 메말라 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는 수일째 '건조주의보'가 발효 중인 만큼, 겨울철 산행 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기온은 예년 기온을 2~3도가량 웃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4도, 광주 8도, 부산 11도로 추위가 한결 덜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과 휴일에는 기온이 더 올라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주말 밤사이 중서부 곳곳에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10709075278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